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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오늘의 저녁메뉴 : 부대찌개




귀여운 안시♥

 

안녕하세요. 슈퍼루비 루비우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점심 먹고 산책하는데 깜짝 놀랐지 뭐예요. 어제만 해도 이렇게 덥지 않았는데 말이죠. 올여름이 많이 더울까 봐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저희 안시 사진도 올려보았어요. 요즘 이 녀석 덕분에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워요. 말도 정말 안 듣는 강아지인데 볼 때마다 너무 예뻐서 정말 세상 강아지 중에 제일 이쁘다고 매일 이런 말을 안시한테 해준답니다. 콩깍지가 씌었나 봐요♥ 안시 사진 보면서 잠시나마 힐링하세요^^*

 

 

< 부대찌개 만드는법 >

 

 

 1. 재료준비

파, 양파, 다진 마늘, 두부, 김치, 프랑크 소시지, 깡통 햄, 부대찌개 소스

여러분! 여러분은 부대찌개 끓이실 때 프랑크 소세지 어떤거 넣으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저 프랑크 소세지를 먹어서 그런지 저 소세지를 넣어야 부대찌개를 먹는 맛이 나더라구요.  맛이 좀 짜긴 하지만 한번 데쳐서 먹으면 염분기도 제거되니까 안드셔본 분들 드셔보세요. 부대찌개에는 콘킹 프랑크소세지 넣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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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다듬기

저는 햄 같은 경우는 물에 한번 데쳐서 먹어요. 그냥 먹지 마시고 물에 한번 데쳐서 드세요!

 

 

 

3. 냄비에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끓여놓고 보면 모양이 흐트러지긴 하지만 그래도 담을 때 예쁘게 담아보세요. 괜스레 요리하는 여성 여성 한 기분도 들고 이게 뭐라고 기분전환이 되고 좋더라고요.  가지런히 재료들을 담으니까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섞지 않으면 먹을 때 원하는 부분을 국자로 떠서 먹으면 되니까 그것도 좋더라구요. 

 

 

4.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사실 저는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부대찌개 전용 양념장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넣는데 엄마가 레시피 알려주신다고 하셨으니까 혹시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레시피 배워서 올려볼게요.

 

 

5. 육수를 부어주세요.

저는 생수를 넣긴 했는데 곰국 육수나 미리 준비해둔 육수가 있으시다면 육수를 넣어주세요.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저는 약간 자박자박하게 넣었는데 나중에 짜서 물을 더 넣고 끓였답니다. 찌개는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맛이 있으니까 육수의 양을 넉넉~~ 히 넣어주시고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5. 보글보글 끓여 주세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부대찌개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저는 이때가 저녁시간이 아니었어요. 오후 4시쯤이었는데 일부러 좀 일찍 준비를 했어요. 오~~~ 때 끓여서 먹고 싶었거든요. 왜 김치찌개가 이런 건 끓인 다음날이 더 맛있잖아요? 그래서 오래 끓여서 먹으려고 했는데 불을 올려놓고 강아지랑 놀았더니 국물이 다 졸았더라고요. 마치 부대볶음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국물은 없었지만 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답니다. 

 

저녁 메뉴가 고민이신 분들 만들기도 쉬운데 일단 끓여놓으면 맛도 좋은 국민 밥도둑 부대찌개 루비우가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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