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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라스베이거스 MGM GRAND HOTEL

 

 

안녕하세요?

슈퍼루비 루비우 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묵었던

MGM GRAND HOTEL

소개해 드릴게요!

 

 

 

 

일본에서 경유해서 라스베가스로 

날아갑니다.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구름은 

언제나 아름답네요.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습니다!

 

 

 

MGM GRAND HOTEL

 

 

MGM 호텔의 마스코트이죠? 

옛날에는 정말 사자가 있었다고 해요.

예전에는 정말 동물에 대한 존중이 없었던 시절이라

흠.. 생각해보면 너무 불쌍해요.

그래도 지금은 없으니 다행이죠.

 

 

 

MGM GRAND HOTEL

 

 

밤에 바라보면 보이는 MGM GRAND HOTEL 입니다.

MGM호텔은 호텔 존으로 치자면 초입부분에 있습니다. 

만약 벨라지오 호텔을 호텔존의 중간으로 치자면

벨라지오 호텔에서 MGM까지 도보 20분정도 거리에요.

그래도 공항에서 MGM HOTEL까지 금방 도착해서 좋았어요.

라스베가스는 호텔존을 벗어나면 좀 황량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좀 무섭기도 했는데 

아웃렛들은 북쪽에 하나 남쪽에 하나

끝과 끝에 하나씩 있답니다. 

 

 

 

MGM GRAND HOTEL

 

 

외관은 우리나라 하얏트호텔이랑 비슷하죠?

객실에서 바라보는 뷰가 멋질 것 같죠? 

 

MGM호텔에 도착해서 놀랐던 점은

체크인 줄이 엄청나게 길다는 거에요.

저는 살다살다 체크인하려고 이렇게 오래 기다린게 

처음이었네요. 

 

거의 1시간은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극 성수기여서 그랬던건지 체크인할 때 힘들었어요.

 

MGM HOTEL ROOM

 

MGM GRAND HOTEL

 

 

트윈룸입니다. 침대가 넓고 방도 넓었어요.

그런데 뷰는... 정말 꽝이었네요.

일찍 갔으면 좋은뷰의 룸을 받았을텐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1시간을 기다릴만큼

체크인하려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룸뷰는 정말 말도못하게 꽝이었어요. 

 

그런데 사실 라스베가스에서 호텔에 머무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 뿐이니... 뭐 괜찮았습니다. 

체크인했을 때는 밖이 대낮이었어요.

그런데 조명을 다 켜놓은거 보이시죠?

 

이유가 암막커튼이 진짜 햇빛을 다 막아줘요.

암막커튼치면 밤이에요 밤.

그 이유가 궁금하세요? 

 

라스베가스하면 뭐죠?

카지노이죠? 

 

갬블 밤새도록 합니다. 

그렇게 날이 새는지 지는지도 모르게 

카지노에서 보내다보면 

낮에도 자야하잖아요? 

그래서 암막커튼 하나는 최고였네요.

 

 

 

MGM GRAND HOTEL

 

 

 

미니바 택상 티비 등등 침대 앞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룸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는데

담배냄새가 나더라구요.

논스모킹 룸으로 예약했는데

그래도 뭐 호텔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담배 냄새가 나요.

 

 

MGM GRAND HOTEL

 

 

욕실입니다. 

욕실도 깨끗하고 넓고 사용하기 편리했어요. 

수건들도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고 

화장실 샤워실 따로 분리 되어 있습니다. 

 

 

MGM HOTEL POOL

 

 

MGM GRAND HOTEL

 

 

MGM HOTEL은 수영장이 유명해요.

진짜 크기도 정말 크고 유수풀도 있어서 재미있다고 합니다.

저는 일찍 수영장에 가봤어요. 

그런데 아직 오픈을 안했더라구요. 

호텔 직원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저를 제일 첫번째로 입장시켜 주셨어요.

 

 

MGM GRAND HOTEL

 

 

라스베가스에 해가 내리쬐고 있네요.

나무들도 하와이인지 라스베가스인지

헷갈리게 너무 야자수가 멋지게 자라고 있어요.

 

 

 

MGM GRAND HOTEL

 

 

아무도 없죠? 제가 1등으로 들어왔으니 뭐... 

아무도 없는게 당연하죠 ㅋㅋ

아직 세이프가드들도 안나왔을 때였어요.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사실 저는 이날 아웃렛에 가야했기에 

수영장에서 놀지 못했어요.

지금 생각하니 아쉽네요.

 

 

MGM GRAND HOTEL

 

 

MGM HOTEL 수영장 조경이 너무 멋있었어요.

저의 사진도 빼꼼 올려봅니다 ㅋㅋ

 날씨가 정말 끝내주게 좋죠? 

하늘도 푸르고 햇빛은 내려쬐고 

수영복 갈아입고 물에 풍덩 뛰어들고 싶었어요.

 

 

MGM GRAND HOTEL

 

 

수영장물에 비치는 야자수 나무들 너무 예쁘죠? 

일찍 내려와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 때 선배드에 앉아서 있었는데

진짜 아웃렛가는것만 아니면 물에 들어가서 신나게 

수영했을텐데..

아웃렛 가기 싫다 이런생각했었어요.

 

 

MGM GRAND HOTEL

 

 

여기저기 수영장이 정말 많이 있어요. 

지금은 사람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꽉차는곳이

바로 MGM HOTEL GRAND POOL입니다. 

 

 

MGM GRAND HOTEL

 

 

여기가 유수풀 입니다. 

너무 재미있겠죠? 

아아아아아 

여기서 못놀고 온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MGM GRAND HOTEL

 

 

MGM HOTEL과 함께 찍어봤는데

너무 멋있게 나왔죠? 

날씨도 너무 좋고 사실 놀고 먹고 마시고 하기에

라스베가스만한 천국도 없는것 같아요.

 

쉬러 가는 곳은 아니고 

놀러고 맘먹고 가는 곳이 라스베가스니까요.

 

 

 

 

MGM GRAND HOTEL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는 나왔답니다.

이날 아웃렛을 두군데를 다녀왔어요.

끝과 끝에 있는 아웃렛을요...

너무 피곤했고 시차적응도 안되고 해서

그 다음날 수영장에서 놀거라고 했는데

오후 2시에 일어났답니다...

시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맨처음 말씀드렸던 암막커튼이 너무 대단해서

계속 밤인줄 알고 일어나지 않았던거죠 ㅋㅋㅋ

결국 전 수영장에서 놀지 못하고 왔다는 슬픈 이야기로 마무리 지을게요.

 

MGM HOTEL 후기 결론

아이들 동반하는건 비추

룸컨디션은 괜찮으나 담배냄새 남

1층이 카지노라 담배냄새 심하고 길 찾는거 어려움

체크인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림

호텔존 초입이라 많이 걸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