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쏠비치리조트/삼척대명리조트

안녕하세요? 슈퍼루비 루비우 입니다.

이제 정말 날씨가 더워지고 여름휴가 기간이 다가오는데 

코로나 때문에 해외로 여행을 갈 수 없고 

우리가 휴가를 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그래서 오늘부터 루비우가 휴가지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제가 그동안 어디를 갈까 알아본 곳들 위주로 소개해 드릴 거고

제가 그동안 다녀왔던 곳들도 소개해 드릴 테니까 재미있게 봐주세요.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삼척의 유명의 쏠비치 리조트입니다!

 

 

따란~! 

제가 보자마자 반했던 사진입니다.

와우 삼척 쏠비치가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하더라고요.

사진을 보니 더 기대감이 올라가면서 빨리 가보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제가 떠나는 날.. 비가 오지 말입니다.

헐.. 왜 나는 비를 몰고 다니는 건지.

 

 

그래도 저는 밝고 화창한 날보다 

조금은 흐리고 구름 낀 날을 좋아하다 보니

비 오는 날도 나쁘지 않았어요. 

덕분에 차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답니다.

 

안개 낀 산의 모습이 정말 산신령이라도 

나올 것 같지 않습니까?

뭔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내뿜는 곳을 

지나쳐갔답니다. 

 

 

 

 

 

제가 쏠비치 가기 전에 들렀던 곳이

환선굴이라는 곳이었는데요.

그 굴에 가는 길에 이렇게 

삼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냥 무심코 지나가더라고요?
삼이 저렇게 화분에 심겨 있는데 

제가 우와! 산삼(?)이다~!! 

외치니까 그제야 다들 오셔서 

구경하시더라고요 ㅋㅋ

 

화분에 심어놓고 키우시는 분 누구신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렇게 잎과 열매까지 달려있는 삼을 

여기서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삼이 아니면 어쩌죠? 제 눈에는 삼인데 ㅋㅋ)

 

 

환선굴은 정말 멋지고 큰 동굴이었고요.

저처럼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들어가지 마세요.

들어가기 전부터 무서워서 사진을 저렇게 찍었네요^^;;

생각보다 무섭고요. 

나오는데 오래 걸려요. 

 

신기하게 저 입구에 다다르니까 정말 춥더라고요.

여름인데도 말이죠.

동굴 내부도 정말 추워요. 

여름이라도 겉옷 챙기세요.

 

그리고

저는 정말 무서워서 혼났네요.

지옥의 다리(?)라는 다리가 있는데

진짜 건너는데 지옥을 맛봤습니다.

후들후들 후덜덜덜 ;;

 

떡조개 뚝배기는 건강한 맛이었어요^^

 

 

여기저기 들렀다가 

드디어 삼척 쏠비치 도착했습니다!

 

 

쏠비치의 포토스폿이죠? 

낮보다는 밤에 조명이 켜지면 예쁘더라고요! 

아.. 날이 화창했으면 좋았을 텐데.. 온통 회색빛이네요. 

 

 

삼척 쏠비치에는 워터파크도 있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오픈을 안 했을 때였어요. 

뭐 요즘도 코로나 때문에 오픈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ㅠ ㅠ 

여름에는 물놀이 꼭 해야 하는데 코로나 무서워서 수영장도 못 가겠어요! 

 

 

룸에 올라가면서 보이는 바다를 보니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느낌이더라고요^^

날이 좋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왜 이리 사진들이 다 회색빛일까요? ㅜ ㅜ 

 

 

[ Room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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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시부모님과 함께 가서

침대방 + 온돌방 + 취사할 수 있는 부엌이 있는

리조트에 묵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굉장히 깔끔하답니다. 

 

호텔도 있는데 호텔은 취사가 안된다고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 

그래서 리조트로 예약했어요!

 

삼척 쏠비치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강원도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와... 쏠비치 정말 예쁘지 않나요? 

규모도 정말 크고 여기저기 볼거리도 많고 

정말 너무 좋았어요! 

 

아~! 그리고 제가 강추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쏠비치에 있는 카페예요! 

 

 

루비우의 쏠비치 추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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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인데 이름이 잘 안 보이네요? 

여기가 진짜 저는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쏠비치 가시면 이 카페 꼭 가세요!

 

 

실내와 실외 모두 자리가 있고요. 

원하는 자리에 앉으시면 돼요. 

여기도 진짜 규모가 커서 사람들과 다닥다닥 붙어 

앉지 않아도 되니까 코로나 걱정도 안 하셔도 될 듯해요!

 

 

저는 실내보다 실외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바로 아래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우왕~! 이렇게 바다 뷰를 바라보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답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과 간단한 안주를 먹으면

얼마나 분위기가 좋은 지 몰라요~♥

 

시부모님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쏠비치 가시면 여기 꼭 가셔요~

 

그런데 모기나 벌레가 조명 때문에 모이긴 해요.

여름에 가시는 분들

아이와 함께 가시는 분들은 얇은 담요나 

벌레 퇴치제 바르고 가셔요~ 

 

 

 

맥주 한잔씩 마시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인데

왜 이렇게 예쁘고 난리죠? 

저희는 이 길에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답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 모습이 정말 분위기 있고 예뻤어요.

 

 

ㅋㅋㅋㅋ

쏠비치의 건축물과 손가락 인사도 해줬고요.

아참 여기 분수가 막 올라오는데

아이들이 분수 속으로 들어가서 

뛰어놀더라고요. 

부러웠네요. 

여러모로 쏠비치는 가족들과 함께 오기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쏠비치의 포토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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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명이 켜지니까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바쁜 자리가 되었답니다. 

 

저희도 찍었어요 ㅋㅋ

많이 찍었어요 ㅋㅋ

가서 많이 찍으세요. 

사진 예쁘게 나온답니다. 

 

 

 

루비우의 삼척 쏠비치 후기

 

리조트 내부 굉장히 깨끗했어요.

리조트 룸 내부도 굉장히 깨끗했어요.

편의시설 잘되어있어요.

로비에서 떡 판매하는데 맛있어요. 

규모가 커서 사람이 많아도 사람에 치이는 느낌 1도 없어요.

 

가족여행 추천드려요.

효도여행 더 추천드려요.

 

삼척 쏠비치 저는 또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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