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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프랑스 파리투어 #3탄. 피카소 미술관 + 오랑주리 미술관

 

 

안녕하세요?

슈퍼루비 루비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프랑스의 유명한 미술관 두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피카소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입니다. 

 

프랑스에서 미술관을 추천하는 이유는 뮤지엄패스를 구입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또 우리가 언제 이런 대작들을 볼 수 있을 지 모르지 않습니까?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부지런히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열심히 찾아가서 봤어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프랑스 파리에 가신다면 꼭 시간내셔서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뭐 사실 제가 추천 안해도 가시려고 하셨죠? 

다 알아요~ ^^

 

그럼 시작해 볼게요~

길을 걸어가다 너무 멋있는 건물이기에 찍어보았습니다.

파리는 어딜 가나 건물들이 너무 멋졌습니다. 

어쩜 건물마다 조각들도 예쁘게 되어 있는지 그냥 건물만 봐도 

눈이 호강하는 곳이 파리가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였어요.

 

피카소 미술관은 조금 찾아가기 까다로웠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엄청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걸어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구글맵이 있으니까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미술관에 가기전 휴관인지 아닌지 체크해보는 센스! 

잊지 마세요~! 

힘들게 갔는데 문닫았으면 정말 시간낭비잖아요.

우리 황금같은 여행시간에~

 

 

 

 

입구 옆 계단에 이렇게 작게 안내판이 붙어있답니다.

모르고 지나칠 수 도 있으니 잘 보세요.

그래도 입구 주변에 기념품 판매하는 곳도 있고 사람들이 꽤 있어서

아 여기가 피카소 박물관이구나 하고 알 수는 있을거에요~

 

 

 

저는 뮤지엄패스가 있어서 무료로 입장했습니다. 

저기 줄로 펜스쳐놓고 보이시죠? 

평소에는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구나..

대기를 오래 할 수도 있는 곳이구나..

느껴지시죠? 

 

그래서 여행을 가면 일찍일찍 움직여야 해요!

저희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피카소 미술관에 입장해서 티켓을 들고 인증샷도 남겼어요.

사실 이때부터 피카소 작품을 보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작품을 관람하는 다른 관람객들에게 방해가 되는것도 같아서요.

그리고 저도 자세히 보고 싶기도 했구요.

 

그래서 관람객이 없거나 했을 때 

몇 작품을 찍었는데 보여 드릴게요.

 


어떠세요?

피카소의 예술세계를 느끼시기에는 사진이 좀 적은감이 있죠? 

그래도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피카소의 어릴적 사진이라고 합니다.

어린소년의 모습의 피카소 너무 똘망똘망하고 귀여웠어요. 

이 소년이 성장하며 그려낼 멋진 작품들을 생각하고 바라보니

참 멋지더라구요.

 

*피카소미술관*

[오픈 시간]

화-금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마지막 입장 오후 5시 4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및 12월 25일, 1월 1일, 5월 1일 휴관

12월 24일, 12월 31일 오후 5시까지

 

[가격]

입장료 : 12,50 €

오디오 가이드 : 4€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뮤지엄패스 무료입장

 

[지하철역]

1호선 Saint-Paul
8호선 Saint-Sébastien-Froissart
8호선 Chemin Vert

 

 

[주소]

Musée Picasso Paris

Hôtel Salé

5 rue de Thorigny

75003 Paris

 

 

 

 

 

 

 

오르세 미술관을 가려고 루브르 궁의 튈르리 정원을 지나는 길에

하늘의 구름도 예쁘고 저 멀리 보이는 에펠탑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니 참 그림같더라구요.

사랑이 넘치는 파리네요^^

 

튈리르 정원에도 곳곳에 볼 것 즐길 것이 많았어요.

나무도 많도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어서 

여행하며 쉬어가기 좋은 곳 이랍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주고

날씨까지 이렇게 아름다우니 

콧노래가 절로 나왔던 날이었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곳을 지나 

드디어 오랑주리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는 주드 폼 국립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이 있습니다.

원래는 오랑주리는 오렌지나무를 위한 겨울온실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주드 폼 국립 미술관처럼 1921년에 미술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고 해요.

 

 

 

저희는 이쪽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면 바로 

쨔잔~~~

이렇게 멋진 가로수길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가로수길 바로 옆에 

오랑주리 미술관이 위치하고 있답니다. 

같이 들어가 보실까요? 

 

오랑주리 미술관에는 모네의 작품이 정말 유명하잖아요?

1914년 클로드 모네(Claude Monet)가 미술관에 그의 대작 수련(Water Lilies)을 기증했고 그 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는 1층에는 모네의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습닌다.

바로 보실까요? 

 

 

정말 유명한 작품이죠? 

오랑주리 미술관에 갔다하면 여기서 인증샷을 남기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작품자체의 크기도 크고 길어서 한번에 한 눈에 보기는 힘들지만 이렇게 대작을 완성한 모네는 

정말 대단 한 것 같아요. 

보자마자 작품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1층 그 외의 전시관에서는 피카소, 마티스, 드랭, 르느와르, 세잔, 루소, 모딜리아니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곳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팜플릿을 보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랑주리 미술관*

[교통]
지하철: Concorde

[오픈 시간]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 09:00 - 19:00
매달 첫 일요일 09:00 - 18:00 (무료)

[입장료]
일반 요금 : 9 €
할인 요금 : 6.5 €
18세 미만 : 무료

 

저는 뮤지엄패스로 무료관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