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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프랑스 안시[Annecy] #1. 안시 산책 같이 가보실래요?

 

안녕하세요

슈퍼루비 루비우 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안시를 소개 해 드리려구요.

프랑스 안시? 

처음들어보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남편의 지인이 추천했다고 해서

저희가 방문하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아기자기하고 동화같은 곳이었답니다. 

 

지금부터 프랑스 안시 소개해드릴게요~

 

프랑스 파리에서 안시로 떠나는 날이었어요.

떠나는게 아쉬워 한 번 둘러보았답니다. 

 

 

 

 

 

 

파리의 METRO 

입구도 참 예뻤는데 안녕~

 

 

 

 

 

 

파리의 바토무슈도 안녕~~

 

 

 

 

 

기차를 타고 안시로 떠나기 위해 

탑승 후 대기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 예쁜 강아지가 오더라구요.

아~ 너무 사랑스러운 강아지

아가타의 강아지더라구요.

실제로 처음 봤는데 너무 귀여웠네요.

 

그리고 프랑스는 강아지를 데리고

기차를 많이들 타더라구요.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프랑스 사람들 멋졌어요^^

 

 

 

 

 

 

 

여긴 프랑스 안시에서 묵었던 호텔입니다.

정말 넓고 쾌적하고 깨끗했어요.

테라스도 룸 주위로 빙 둘러져 있어서 

그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이렇게 테라스로 나가면

주변을 쉽게 둘러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가 묵었던 층이 2층이었던 것 같아요. 

이 동네는 높은 건물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좀 신시가지라고 해야 할까요? 

조금만 외곽쪽으로 걸어나가니 

아파트도 있고 라파예트 백화점도 있더라구요!

여긴 마치 한국의 한옥마을 같은 그런 곳인가 

생각했어요^^

 

호텔에 짐을 풀고 본격적으로

안시를 구경하러 나왔답니다. 

 

 

 

 

 

 

안시 어때요?

너무 동화같은 마을이라는 생각이 드시죠?

안시가 너무 예쁘고 좋았던 기억에

저희 부부는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강아지 이름을 안시로 짓자고 했을 정도에요.

 

그 정도로 안시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 좋았던 

곳입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 BEST 중 한 군데라고 들었네요.

 

 

 

 

 

 

 

여긴 물이 정말 많은 곳이에요.

그래서 물이 흐르는 물소리도

너무 좋고 

공원도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새들도 많고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많아 보였어요.

 

 

 

 

 

귀여운 오리도 보이네요.

너무 앙증맞게 귀엽죠?

 

돌아다니다 보면 배고프니까

밥도 먹어야겟죠? 

 

 

 

저는 스테이크를 먹고

남편은 볼로네제를 먹었답니다.

볼로네제 진짜 맛있어요!!

 

 

 

 

 

후식으로 딸기&초코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또 돌아볼게요^^

 

 

 

 

 

이거 한 번 보세요~
반려견 배변 봉투를 이렇게 거리 곳곳에

비치해 두었더라구요.

우리나라는 각자 챙겨서 나와야하는데

여긴 혹시 깜박하고 

나왔을 까봐 

있는 걸까요? 

다시 한 번 프랑스사람들의 

동물사랑이 느껴지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동화같을까~

유럽사람들은 참 건물을 예쁘게 짓는것 같아요.

저 위에 사진에 있는 성도 

안시에서 유명한 성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안시에서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도 열린다고 하네요.

 

이제 공원으로 가보실까요?

 

 

 

 

 

이렇게 안시에서는 

사람들이 나무 그늘아래 누워서 쉬거나 

 

 

 

 

 

 

호수에서 배를 타거나 

자전거를 타기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프랑스 안시를 방문하기 전 

사전조사를 이미 했기 때문에 

안시 공원 나무그늘에서 누워서 쉬려고 

돗자리를 준비해서 갔답니다. ^^

 

 

 

 

 

프랑스에서 유명한 빵집이죠?

PAUL 에서 남편은 샌드위치 

저는 얇게 슬라이스 된 사과가 올라가있는

타르트를 사서 왔어요.

 

아,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오렌지 쥬스 많이 드세요!

정말 맛있어요 ㅋㅋㅋ

왜일까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진짜 많이 마셨네요.

물 처럼 많이 마셨어요^^

 

 

 

 

 

백조들도 보이구요.

새끼백조인지 흑조인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

하얀 백조도 있고 까만 백조도 있고

백조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사람들이 빵을 자꾸 던져주는데

이게 백조들의 건강에 해롭대요.

그래서 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바라보든 

안시는 참으로 아름답고

휴식하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또 PAUL에서 에끌레어와 커피 핫초코까지 

야무지게 먹었네요~

 

 

 

 

 

 

 

 

 

 

 

여기는 안시에서 유명한 카페에요

사과파이가 맛있다고 해서 

또 먹어봤어요.

 

저는 여기서 사과파이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사과랑 계피맛이 나는데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해서 

맛있었어요.

 

 

 

 

안시의 야경도 너무 예뻤어요.

야경이 너무 예뻐서 

자꾸 남편이 밤 산책을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조명까지 켜지니 분위기가 

180도 다른것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운좋게도

우리나라의 5일장 같은

안시의 마켓을 경험했답니다.

 

 

 

주말이었던 것 같은데 상점들은 거의 문을 닫고

거리에 이렇게 물건을 팔더라구요.

 

가죽 벨트도 3개나 사고 

또 빵도 사먹고 그랬어요^^

이래저래 안시는 참 재미있고 즐거웠던 곳이었어요.

 

 

긴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저의 스위스 여행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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