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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뉴욕여행 : 뉴욕의 봄 같이 구경해봐요!

 

안녕하세요.

슈퍼루비 루비우 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다녀왔던 뉴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뉴욕도 현재 봄일텐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죠.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고 

뉴욕의 시민들도 봄을 만끽했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new york

미국의 성조기가 바람에 나부끼는 걸 보니

TV나 영화에서 보던 그 느낌에 한 번 찍어봤어요.

미국 성조기는 여러매체에 노출이 많이 되다보니

정말 미국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물론 우리나라 태극기가 더  우리나라의 기상을 

잘표현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혹시 태극기의 의미 알고 계세요?

잠깐의 상식으로 알려드릴게요.

흰색 바탕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민족

태극모양은 음과양의 조화.

음과양이 조화를 이루어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조화

건 - 하늘

감 - 물

곤 - 땅

리 - 불

이런 뜻이 표현된게 우리의 태극기 입니다. 

 

 

new york

배터리 파크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네요.

프랑스에서 미국독립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1886년에 선물했다는데 이게 또 미국의 마스코트가 되었네요.

 

페리를 타고 가서 보면 가까이서 볼 수 있지만

꼭 그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이미 많이 봤기 때문에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보고 왔네요. 

이곳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new york cherry blossoms

 

뉴욕의 벚꽃

너무 예쁘지 않은가요?

뉴욕의 벚꽃은 정말 왕벚꽃이에요.

얼마나 탐스럽고 예쁜지 몰라요.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이런 왕벚꽃이 많았다는데

일본이 일제강점기 당시 다 뽑아갔다고 하네요.

그냥 길을 걷다가 너무 예뻐서 찍은게 이정도랍니다. 

 

new york

 

봄 답게 여기저기 꽃들이 활짝 피어 있어요.

봄이 오니 꽃도 피고 새싹들도 돋아나서

뉴욕의 느낌이 더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같았어요.

 

new york

 

나무에 새싹들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는데

그 귀여움이 잘 담기지는 않았네요.

색감이라도 보세요. 

봄에는 연두빛 새싹들이 정말 예쁜것 같아요.

 

new york university station

 

뉴욕의 또 다른 상징이죠?

뉴욕대학교에 왔어요.

뉴욕대학교는 우리나라의 대학들과는 다르게

건물들이 띄엄띄엄 떨어져있어요.

 

우리는 한 울타리 안에 건물이 모여있다면

뉴욕대학교는 그렇지 않아요. 

뉴욕대 후드티와 인형을 사려고 가는 길입니다. 

 

new york 

뉴욕대 깃발이 보이시죠? 

이게 뉴욕대 건물입니다. 

정말 깃발없으면 공부하는 학교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죠? 

 

new york
new york 
new york 
new york university 

여기는 뉴욕대학교 도서관입니다. 

역시 도서관에 학생들이 제일 많네요.

뉴욕대학교 도서관 너무 멋있지 않나요? 

 

new york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에 가는 길이에요. 

브루클린 브릿지 가는 길에 덤보도 있고

맛있는 피자집도 있으니 그리말디 피자리아였나..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엄청 유명한 피자집이 있어요. 

식사시간에 가면 당연히 웨이팅해야 하구요. 

1인 1피자입니다 ㅋ 조각은 안팔았던 것 같아요.

저는 여기서 먹은 피자랑 오렌지맛 나는 음료수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마트에서 계속 그 음료를 찾았는데 못찾았어요. 

 

 

new york brooklyn bridge

 

브루클린 브릿지입니다. 

사람들이 많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브루클린 브릿지를 산책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아마 텅 비어있겠죠?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를 정복해서

다시 이런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네요.

 

 

new york brooklyn bridge

 

 

센트럴파크

new york central park

이곳은 뉴욕의 자랑거리이죠

바로 센트럴 파크입니다. 

빌딩숲이 센트럴파크를 둘러싸고 있어요. 

 

공원이 얼마나 넓은지 

하루에 다 둘러보지도 못해요. 

그런생각은 버리는게 좋아요.

 

new york central park

 

Wollman Ice Rink

울먼아이스링크입니다. 

여기는 겨울이면 아이스링크가 되는 곳인데

봄이라 비어있습니다. 

센트럴파크에서 바라보는 건물들 너무 멋지죠? 

이곳은 영화에 정말 많이 나왔어요. 

겨울에 아이스링크 개장하고 밤에 조명까지 켜지면

너무 낭만적일 것 같네요!

 

new york central park

 

여러분 그거 아세요? 

미국 센트럴파크에는 개나리도 있답니다~

개나리를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개나리도 예쁘게 활짝 피어 있습니다.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튤립이 너무 예뻐요. 

정말 색색별로 튤립이 많았는데

뉴욕사람들은 튤립을 정말 사랑하나봐요.

 

옛날에는 튤립이 황금보다 귀했던 꽃이라고 

하던데 그 만한 가치가 있는 꽃 같아요.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new york central park

 

센트럴파크의 꽃들이 너무 예뻐서

눈호강 제대로 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아마 이렇게 아름답게 꽃들이 피어있을텐데.

참.. 바이러스가 뭔지 속상하네요.

 

 

new york

 

록펠러센터에 있는 조형물이었던 것 같은데

이걸 또 레고스토어에 가니 이렇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레고의 예술성은 어디까지 일까요?

레고만의 스타일로

못만드는게 없는 레고입니다. 

레고 너무 귀엽지 않나요? 

 

 

 

new york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보이네요.

이 빌딩도 뉴욕하면 상징적인 그런 건물입니다. 

왜 영화에서 맥라이언이 여기 찾아오잖아요.

라디오에서 들었던 아내를 잃은 한 톰행크스의 이야기를 듣고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었나요? 

완전 옛날영화인데 이 영화도 재미있어요. 

그거 보고 오면 더 좋답니다. 

86층 102층에 전망대가 있다고 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번거롭다고 하고 또 올라가도 좁은 창살들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야경은 록펠러센터의 탑오브더락 추천해요!

 

 

MIDTOWN WEST

01. 브로드웨이


뉴욕에 왔으면 공연은 또 봐야하잖아요?
다행히 제가 묵었던 호텔 근처가 브로드웨이 근처라

무엇을 볼까 하다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을 보기로 했습니다. 

 

new york
the phantom of the opera

두근두근!

오페라의 유령을 뉴욕에서 보다니...

정말 너무 떨리더라구요. 

저희는 운이 좋게 앞좌석에 앉을 수 있었어요. 

 

the phantom of the opera

 

시작하기 전 무대의 모습입니다.

시작하면 사진은 찍을 수 없기 때문에 

한번 찍었는데 사실 이때까지 몰랐습니다.

제가 엄청난 무대를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을요.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제 시작을 하려고 무대세트가 바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때 모두 웅성웅성했어요. 

저 멋진 샹들리에 좀 보세요. 

저 커튼 뒤에 엄청난 배우들과 무대세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the phantom of the opera

 

샹들리에가 올라간 후 

오페라의 유령이 시작되었습니다. 

와... 환상 그 자체.

너무 멋진 공연이었어요. 

무대를 어쩜 그렇게 환상적으로 꾸며 놓을 수 있는 거죠? 

꼭 보세요. 뉴욕가시면 오페라의 유령은 꼭 보세요!

 

new york

 

쉑쉑버거가 보입니다. 

뉴욕사람들은 쉑쉑버거를 정말 좋아하나봐요. 

줄을 길게 서있더라구요.

저희는 호텔 바로 옆에 쉑쉑버거가 있어서

아침이나 사람없을 때 먹자 했는데

결국 못먹고 왔네요^^;;

 

MIDTOWN WEST

02. 타임스 스퀘어


new york

뉴욕하면 또 타임스 스퀘어 아니겠어요? 

사람도 정말 많고 쇼핑할 곳도 정말 많고

여긴 정말 뉴욕의 느낌을 100% 보여주는 곳 입니다. 

 

new york

뉴욕에 여행오는 관광객들이라면

꼭 온다는 곳이 바로 타임스 스퀘어 이잖아요? 

정말 볼거리도 많고 

각 나라에서 온 사람들만 구경해도 

재미있는곳이 타임스 스퀘어 입니다. 

 

new york

저 전광판 정말 유명하죠?

저기에 광고를 하려면 엄청난 금액이 든다는데

영화에서 저 전광판에 삼성이라는 문구만 나와도 

괜한 애국심이 활활 불타오르기도 하고 그랬네요.

 

new york

 

MIDTOWN EAST

록팰러센터

new york

 

뉴욕에 왔으면 또 야경을 빼놓을 수 없지요?

야경하면 록펠러센터죠? 

같이 한번 가볼게요!

 

new york

우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한눈에 보입니다.

너무 멋져요. 

뉴욕의 야경 정말 너무 끝내줍니다. 

와... 여긴 정말 올라가서 봐야 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가지 말고 록펠러센터 

탑 오브 더 락으로 가셔서 보세요. 

 

여기가 훨씬 멋져요!

여긴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서 진짜 어디서 봐도 잘 보이고

정말 멋지답니다!

new york
new york
new york

 

어떠신가요? 제가 왜 여기 추천했는지 아시겠죠? 

남편이랑 여기 올라가니 사랑이 막 샘솟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아무래도 야경을 보려면 늦은 밤이고 해서 

뉴욕의 밤거리를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뭐 사람이 워낙 많아서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무서운느낌 하나도 들지 않았네요.

 

 

저와 함께 한 뉴욕 구경 재미있으셨나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른 사라져서

뉴욕에 또 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