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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방콕여행 : 방콕에서 먹고 마시고 쉬다오는 힐링여행!

 

안녕하세요 슈퍼루비

루비우입니다. 

 

오늘은 방콕여행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방콕을 가기 전에 좋다고 말은 여러번 들었는데

가기전까지 조금 흠.. 이런느낌이었어요.

그런데 방콕을 다녀오고 나서 저의 최애 여행지는 

방콕이 되었답니다!! 

 

왜 방콕이 전세계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지 먹고 마시고 쉬다오는 

힐링 여행 함께 떠나 보실까요? 

 

제주항공 비행기안 

 

제주항공 저녁비행기를 타고 출발합니다.

비행기를 타면 너무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요.

그래서 남편은 맥주 한 잔 하고 

저는 귤쥬스를 한 잔 하려고 주문했어요!

 

제주항공 비행기안

 

헤헤헤헤^^

너무 사이즈가 귀엽네요.

저는 비행기에서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예전에 비행기에서 와인을 4잔인가 마시고 

죽을 뻔했거든요^^;;

외국인 승무원이 자꾸 와인을 다 마시면 와서 따라주고

다 마시면 와서 따라줘서 마시고 자야지 했는데

호흡곤란이 와서 숨이 안쉬어지더라구요.

 

결국에 화장실에서 다 토하고 

그때부터 숨이 쉬어졌답니다.

비행기에서는 술을 절대 많이 마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술도 금방 취하고 위험합니다!

 

유사톤호텔

 

앗~  기내 음주의 위험성을 알려드리다 보니

어느새 방콕 호텔에 도착했네요?

저희는 공항에 미리 택시를 예약해서 타고 왔답니다!

 

인천에서 밤 8시 넘어서 출발하기 때문에

방콕에 도착하니 새벽 2시? 3시? 이쯤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답니다. 

비행기가 연착되서 걱정했는데 

그런일이 비일비재했던건지 택시드라이버분께서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가 묵었던 호텔은 유사톤 호텔입니다. 

유사톤호텔

 

사진으로 보기 정말 이쁘지 않나요? 

저도 이 침대사진에 반해서 예약했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정말 훨씬 더 예쁘고 좋았답니다. 

 

유사톤호텔

 

파우더룸 샤워실 화장실 옷장 등등 

아주 구성이 잘 되어있는 룸이었어요.

방콕에 가신다면 유사톤호텔 정말 추천합니다. 

유사톤 호텔리뷰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 걸어둘게요!

방콕호텔 유사톤호텔

 

방콕호텔 유사톤호텔

안녕하세요~ 슈퍼루비 루비우 입니다! 제가 태국여행에서 머물렀던 호텔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거의 뭐 리조트라고 할 수 있죠~ 방콕호텔 예약할 때 고민이 되었던게 위치를 선택할 것이냐 호텔의 컨디션을 선택할..

information-live.tistory.com

 

 

호텔조식

 

새벽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일단 자고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조식을 먹고는 또 호텔에서 

수영이나 하면서 비행기 타고 왔던 피로를 풀어줍니다. 

 

유사톤호텔

 

호텔 선베드에 누워서 쉬는데

방콕이 이렇게 천국인거야? 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방콕으로 휴가를 오기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꽃잎도 너무 예쁘죠? 

수영장으로 떨어진 꽃잎이 제 쪽으로 둥둥 떠내려 오길래 

건져내어 사진을 한 장 찍어 봤어요^^

 

 

비행기에서 못마신 맥주를 

선배드에 누워 홀짝홀짝 마셔줍니다. 

저는 싱하맥주 처음 마셔봤는데 너무 괜찮았어요.

 

따뜻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

선배드에 누워 느긋하게 마시는 맥주라니

정말 생각만해도 꿀맛이죠? 

 

오후에는 카오산 로드로 구경을 나가보았어요.

태국 맥도날드 이 자리가 또 유명한 포토스팟 아닙니까?

여기서 또 열심히 사진을 찍었구요.

 

 

여행지 어딜가나 만날 수 있는

여행지에서 만나면 너무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스타벅스에서 더위도 식히고 아메리카노 주문해서

커피 수혈하며 힘을 내서 방콕을 구경합니다. 

방콕은 구석구석 구경할 게 많더라구요.

카오산로드도 구경할 게 많은데

낮에는 좀 더워서 거의 문을 안열더라구요.

사람들도 많이 없구요. 

그런데 밤에 나가면 정말 카오산로드 그 자체가 클럽입니다.

아주 열정적인 파티 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답니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180도 다른 카오산로드입니다. 

 

이제부터 저의 태국먹방이 시작됩니다.

태국가시면 진짜 그게 무엇이든

많이많이 드세요.

정말 다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한국사람들 많이 가는 곳은 

블로그 때문에 과장된 건지 정말 대단히 맛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갈비국수 입니다. 

 

한국의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찾아갈 정도로

맛있다고 소문난 갈비 국수 파는 곳이에요.

얼마나 한국인이 많이 오면 간판도 한국어더라구요^^;

 

맛은 갈비탕 맛이에요.

이걸 날도 더운데 구지 찾아서 찾아서 와서 먹어야 하는 그런 

대단한 맛은 아닌거 같아요. 솔직하게!

 

제 입맛이 까다로운 편도 아닌데

기대를 너무 하고 가서인지 

저는 조금 실망했답니다. 

 

그리고 너무 더워서 먹는거 자체도 힘들었어요.

 

 

저는 갈비국수 보다 쇼핑몰 안에서 먹은 

이 라멘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갈비국수 보다 훨씬 맛있구요. 

쇼핑몰 안에 입점해 있는 곳이라 시원하게 뜨끈한 라멘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라멘은 왠만하면 맛있잖아요? 

여기 진짜 맛있었는데 이름 위치 잘 기억이 안나요. 

엄청 큰 쇼핑몰이었는데...ㅜ ㅜ 

 

 

 

 

 

여긴 카오산로드에서 가까운 레스토랑이에요.

방콕의 낮은 생각보다 습하고 덥더라구요.

그래서 얼마 걷지 않아도 땀이 주루룩나고 힘들었어요.

그런데도 신기하게 내가 방콕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즐거운거 있죠? 

대단히 경치가 아름다운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지 알 수 없는 매력의 태국입니다. 

 

 

남편은 시원한 창맥주 저는  라임에이드를 마셨어요.

거기다가 피자! 

피자와 맥주의 궁합은 환상이잖아요!

저는 하와이안피자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 완전 맛있었어요! 

카오산 로드에서 갈비국수 먹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곳인데.. 

이름은 역시 모르겠네요. 

인테리어가 예뻐서 들어갔는데 맛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네요!

 

태국에서 진짜 제일 최고 맛있었던거 뭐냐고 물으면 뭐다? 

바로 이거에요!!!!

태국 길거리 음식

 

여러분 태국가시면 밤에 카오산 로드에 가시면

먹을거 진짜 진~~~짜 많이 팔거든요? 

거기서 저 코끼리 그림 찾아서 거기서 파는 팟타이 꼭 드세요.

길거리에서 파는거라 간판도 뭣도 없어요. 

설명할 거라고는 카오산로드에 있고 중간아니고 끝부분 쯤에 있어요. 

가격도 진짜 싼데 맛도 있어요!

저는 저거 먹으러 방콕에 또 가고 싶을 정도라니까요!

태국 방콕 길거리 음식

 

팟타이를 왜 한그릇만 먹었을까요?
일인 일 팟타이 했어야 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아쉬운거 있죠?

여러분은 꼭 많이 드시고 오세요!

 

태국 땡모반

 

그리고 태국은 땡모반이 유명하잖아요? 

수박쥬스! 

여러분 다른거 시키지 마시고 

그냥 땡모반 많이 드시고 오세요. 

남편은 망고쥬스 시켰는데 땡모반이 더 맛있다고 했어요.

 

저는 어딜가나 무조건 땡모반 땡모반 온니 땡모반이었다구요!

땡모반 있는데 왜 딴거 마셔요? 

땡모반 맛있으니까 진짜 많이 마시고 오세요~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에는 또 면을 먹어줘야죠? 

쌀국수로 따땃하게 속을 달래 줍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달달구리

초코 프렌치토스트도 먹어줬구요. 

안그래도 달달한데 메이플시럽까지 주네요^^

 

유사톤호텔

 

밥먹었으면 쉬어야죠 ? 

또 수영장에 나가서 썬배드에 누워서 휴식을 취합니다. 

바람소리 새들이 우는 소리 정말 여기 이렇게 누워있으면

천국이에요 천국!

 

이제 쇼핑하러 나가야죠!

쇼핑이라 말하지만 사실 구경하고 먹으러 나갔어요.

 

대낮에 밖에서 밥먹으면 힘들다는 교훈을 얻었던 우리는

쇼핑몰 안에서 식사를 합니다. 

뿌팟뽕커리가 먹고 싶어서 여러군데 갔었는데

없어서 돌고 돌도 발견했어요. 

그래서 맥주와 함께 먹어줬어요!!

태국음식은 정말 너무 맛있어요!

 

또 신나게 쇼핑과 구경을 하다 

다른 쇼핑몰에서 라멘을 주문했어요.

 

위에서 보셨던 라멘이 너무 맛있어서

다른 라멘집도 가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 라멘집도 온건데 여기도 역시 짱입니다.

엄지 엄지 척~!!! 엄지 엄지 척~!!

최고에요! 

태국에서 파는 라멘은 최고에요!!

 

호텔로 들어왔는데 수영장이 너무 예뻐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룸에 짐 내려놓고 다시 나와서 

맥주를 한 잔 씩 합니다. 

유사톤호텔 라운지

 

밤이 되면 방콕은 더 예뻐지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낮에는 평온한 천국이라면

밤에는 화려한 천국이랍니다. 

맥주 마시고 꿀잠자고 

다음날 느즈막히 일어나 또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에그베네딕트

 

오늘은 에그베네딕트를 먹었어요. 

맛이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지만

계란요리에 그 어떤 엄청난 맛을 바라진 않으니까요.

눈으로 먹는 요리라고 생각하고 먹었네요.

아주 건강한 맛입니다. 

유사톤호텔 조식

 

이건 볶음 쌀국수입니다. 

면요리를 진짜 많이 먹었네요 ㅋㅋ

이 볶음 쌀국수도 정말 맛있었어요!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그리워요 유사톤호텔 ㅜ ㅜ 방콕 ㅜ ㅜ 

 

 

방콕 스타벅스

 

오늘은 밥을 먹고 부지런히 나왔어요.

왜냐하면 마사지를 예약해 뒀거든요.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마사지샾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외관도 이쁘지만 안의 인테리어도 정말 너무 예뻤어요. 

여기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는데 

아주 세포하나하나가 깨어나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DIORA

 

여긴 DIORA 마시지샵입니다. 

태국은 마사지가 유명하잖아요? 

저는 이곳만 예약해놓고 갔고 다른곳은 그냥 생각날 때 마다

시간 될 때마다 받았답니다. 

마사지 받기 전에 오일을 고릅니다. 

한시간 반정도 얼굴과 전신 마사지를 끝내고 나오면

이렇게 간단한 간식과 차를 한잔 씩 주시더라구요^^

DIORA

 

컵이 너무 예쁘죠? 이거 사고 싶었답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 코끼리 포크!

저 포크가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사려고

태국 백화점을 뒤져서 찾아냈는데

보기보다 가격이 너무 나가서 포기하고 왔습니다. 

그냥 다른 쓸데없는거 사지말고 저걸 살껄...

다시한번 여행가면 자잘한 쓸데 없는 물건 사지말고 

비싸더라도 실용적인 물건을 사자 결심해 봅니다. 

 

DIORA

 

컵안에 들어있는건 푸딩같은건데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마사지를 받으면서 좀 배가 고팠는데 

이게 허기를 달래주더라구요. 

 

마사지를 받느라 머리가 오일 때문에 

난리도 아니었지만 배가 고파서 근처 

에그앤띵스에 왔어요. 

 

 

와우 여러분 이거 이름이 뭐죠? 

갑자기 생각이 왜 안나는거죠? 

아무튼 이거 진짜 맛있어요. 

그런데 크기가 정말 커요. 

저희는 두개나 주문했는데 하나 먹고 나니까 

배가 부르더라구요... 

소식하시는 분들은 많이 주문하지 마세요. 

 

 

두번째 주문한게 나왔네요. 

역시 크기가 장난이 아니구요. 

보기만해도 달아 보이죠? 

그래도 초코와 바나나는 환상궁합이라 그런지 

이것도 다 먹고 나왔습니다. 

 

남편이 또 다른 음료를 주문했는데

저는 땡모반 마셨구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데

태국에서는 그냥 땡모반 드세요.

땡모반 진짜 맛있어요!

 

저의 태국 먹고 마시고 힐링하는 여행 어떠셨나요 ?

너무 먹고 마시기만 한거 같은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