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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스위스 여행 #3탄. 몽트뢰 Montreux 시옹성 Chateau de chillon

 

안녕하세요^^

슈퍼루비

루비우 입니다.

 

 

 

 

오늘은 브베와 안시를 포스팅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몽트뢰를 더 소개해 달라고

해주셔서 

빨리 해드리려고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 프랑스 안시(Annecy)도 준비중이에요^^]

 

아침에 눈을 뜨면

호텔 룸에서 보이는

몽트뢰(Montreux)의 뷰 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죠?

 

 

 

 

공기가 맑아서 그런건지

저~~멀리 까지 보이는거 보이시죠?

장관입니다. 

스위스에서 산도 많이 올라갔는데

얼른 포스팅해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이건 다른 창문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산과 레만호수와 하늘이 너무 

파랗고 아름답네요~

 

 

 

 

저의 남편은 이렇게 와인 한잔 들고

테라스에 나가서 한잔씩 

마시고 들어왔어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테라스에 나가지 못했는데

참 부럽더라구요...

 

 

오늘은 시옹성을 구경하러 갈거에요!

그래서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며

잠시 뒤를 돌아보니 하....

정말 천국이 따로 없죠..?

 

 

 

 

 

 

드디어 시옹성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첫날 둘러볼 때 찍었던 사진인데 

생각보다 작구나?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작지 않더라구요!

 

 

 

 

멀리서 볼 때보다 점점 가까워져

오니까 멀리서 볼 때와는 느낌이 정말 

달랐어요.  

엄청나게 웅장하지는 않지만

묵직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적들의 침입을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 진것도 같고

죄수들을 감금했던 감옥같기도 하고?

 

시옹성에 입장하기 전까지 

궁금증에 설레이기 까지 했답니다.

 

 

 

 

페리에서 내리면 

이렇게 시옹성 표지판이 보입니다. 

세월의 풍파를 고스란히

간직한 

표지판이네요.

 

 

고개를 돌려 보면 

이렇게 시옹성이 보인답니다. 

왼쪽으로 걸어가시면 되요^^

 

가는길에 보이는 저 튀어나온 돌 위에서

사진찍어주느라  

선착장에서 시옹성까지 짧은 거리를

20분에 걸쳐 걸어갔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진짜 사진 많이 찍고 싶게 생겼어요.

너무 아름다워서 자꾸 

나도 모르게 찍게 되더라구요^^

 

 

제가 다녀온 시기는 2018년이네요?

이건 호텔에서 준건데

시옹성 갈거라고 하니까 

직원분이 친절하게 발급해 주셨어요.

 

스위스패스 있으시면 시옹성 입장은

무료였구요^^

 

 

와.... 가까이서 보니까

정말 높긴하더라구요.

저 돌들을 어찌 저리 쌓았을까..

이리 만져보고 저리 만져보고

감탄하며 걸음을 옮겨봅니다. 

 

위로 위로 올라가요.

그런데 조금 무서워요 ㅋㅋㅋ

시옹성이 고성이고 

방문객도 많거든요.

 

그런데 걸어가는 길이 나무에요.

그것도 오래된 나무.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이렇게 생겼는데 이 사진은 

돌위에 있지만 나무길만 있는 곳도 있어서 

무서웠어요 ㅜ ㅜ 

이놈의 고소공포증 ㅜ ㅜ 

 

길을 걷다보면 신기한 걸 만나게 됩니다.

그건 바로바로~ 검들이 나와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멋지기도 하더라구요.

이곳은 정말 감옥으로 사용되기 했다고 해요.

 

사진은 용감한 남편이 

찍어 주었답니다. 

 

이게 뭐가 무서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곳의 분위기에서 이 검들을 보면

조금 무서워요.

제가 겁쟁이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이건 갑옷인데 멋있더라구요.

외국 영화에서나 보던 그 갑옷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니

내가 중세시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곳은 무서워서 얼른 지나갔구요.

계속 오르고 오르다 보면 이렇게 

호수의 뷰가 한눈에 보이게 됩니다. 

 

 

와 정말 속이 뻥 뚤리게 

시원한 뷰 아닙니까? 

여기서 적들이 쳐들어 오나 안오나 

보초를 서고 있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옆 쪽을 바라보면

보이는 뷰입니다. 

 

 

 

성 주변에 건물이 많이 보이네요?

저 곳에 살면 매일 아름다운 뷰를 보며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그래서 저희는 호텔로 돌아갈 때는 

페리를 타지 않고 버스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저곳도 둘러볼 겸 해서요^^

 

 

여러분들의 눈과 마음이

정화되시라고 

뷰 사진 많이 올리려고 노력했답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보이는 시옹성과 뷰도 

너무 멋지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진을 보면 

그곳에 또 가고 싶어지네요.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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