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루비 루비우 입니다.
오늘은 제가 책을 보다가 우연히 책장에 꽂혀 있는
이케아 카달로그를 발견했지 뭐에요?
아파트 1층에 가져가라고 쌓여있던 걸 한부 갖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카달로그 보다보니 예쁜게 왜이렇게 많은 거죠?
당장 이케아 가야 할 것 같아요!
코로나만 아니면...
벌써 갔습니다.
아직은 갈 수 없으니
저와 함께 눈으로 보실까요?
이건 2019년 카달로그 입니다.
2020년 카달로그가 새로나왔을텐데
이제는 안보내주나봐요~
책 윗부분에 제가 사고 싶은 리스트를 다 표시해뒀어요!
같이 볼까요?
#1. 이바르 수납장/ IVAR
카달로그 보면서 와! 이쁘다! 아니 가격까지 착하네?
이런생각을 하며 인터넷을 찾아봤죠?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원목으로만 나오는거에요!
뭐야.... 그러던 찰라!
알고봤더니 글쎄!!!!
페인트로 칠할 수 있더라구요!!!
세상에~ 사진 오른쪽 하단 부분에도 써있죠?
그러니까 뭐다?
우리가 원하는 색상으로 칠 할 수 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페인트 칠이 조금 번거롭긴 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가구들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자꾸 아...저거 하나가 좀 아쉽네...
저기 색상만 바꿔도..
문고리가 좀...
이런생각에 문고리도 바꾸고 했거든요.
잠시 잠깐 귀찮음을 견디면 바꾸기 전까지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수 있어요!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고
수납장 위에 또 인테리어 소품으로 장식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실물을 영접하러 가야하는데 너무 아쉬워요!
인테리어는 정말 하기 나름이죠?
색상도 칠하기 나름이구요.
#2. 피엘베리에트 회의의자
회의의자가 이렇게 예쁘기 있습니까?
제가 좋아하는 색상들이 다 결합되어 있는 이 의자는 대체 무었인가요?
현재 집에는 놓을 수는 없지만
너무 예뻐서 자꾸 카달로그를 쓰다듬고 있었네요^^;;
#3. 발렌투나 4인용 모듈소파
너란 소파.
우리집에 데려오고 싶다.
제가 요즘 진짜 소파를 바꾸고 싶어서
이것저것 많이 봤는데
이케아 소파도 너무 이쁘네요.
그런데.. 가격... 뭐죠?
저 가격이 실화인가요?
자세히 보니 모듈소파 + 침대3개네요?
침대가 되나봐요!
이쁜데 실용적이기 까지 하네요~
이케아 사이트에는 저 제품은 없고 비슷한 제품이 있네요.
#4. LACK 라크벽선반유닛
이미 라크 벽선반유닛은 이케아에서 유명한 제품이죠?
한번 꼭 사용해 보고 싶어요.
어디다 두고 사용하면 예쁠지 구상 좀 해봐야 겠어요!
여기다 책을 가로로 층층 쌓아올려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물론 크기가 좀 비슷한 책들로 쌓아야 예뻤어요!
#5. 쿵스포르스 서브펜션레일
여자들의 로망
주방에 대한 로망
요리를 엄청 잘 하게 될 것 같은 주방을 만들어주네요
너무너무 저의 주방에도 설치하고 싶어요!
하지만 지금은 좁아서 쿵스포르스는 저에게는 무리겠지만
언젠가는 이렇게 하고 싶어요!
오픈되어 있다보면 먼지가 쌓일 것도 같은데
그래도 한눈에 들어오니 냄비나 그릇들을 바로바로 찾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포스팅으로 넘겨야 할 것 같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음 포스팅도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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